메가 복권 잭팟 당첨자 나왔다
전국적인 복권 열풍을 몰고 왔던 메가 밀리언스 복권 당첨자 1명이 일리노이즈 주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ABC 뉴스는 12억8000만 달러의 잭팟 당첨금이 걸렸던 메가 밀리언스 복권 추첨에서 6개 당첨 번호를 모두 맞춘 복권 1장이 일리노이 주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복권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메가 밀리언스 복권 잭팟 당첨금은 내주 화요일부터 다시 2000만 달러부터 시작한다. 29일 저녁에 뽑힌 잭팟 당첨 번호는 13, 36, 45, 57, 67, 메가볼 번호는 14였다. 잭팟 당첨 외에도 모두 26장의 복권이 100만 달러에 당첨됐다고 메가 밀리언스 웹사이트는 밝혔다. 이번 복권 추첨의 잭팟 당첨액 12억8000만 달러는 미국 복권 역사상 3번째로 큰 액수였다. 1위와 2위는 모두 15억 달러 규모로 2016년과 2018년에 나왔다. 디지털본부 뉴스랩당첨자 메가 복권 당첨자 복권 잭팟 메가 복권